이렇게 마주칠 줄 몰랐어
나 항상 지나치던 이곳에서
어색한 미소로 인사해도
다시 되돌아 온 듯해
우연이란 서랍 속
아주 오래된 편지처럼
추억속의 너를 내 곁으로
돌려보낸건지
7년이란 시간동안
참 많이 변했어
내 기억속의 그 모습보다
아름다워졌어
지난시간 말 못했던
널 사랑한단 말도
이제 지나버린 추억인 척
네게 고백할래
이렇게 변할 줄은 몰랐어
항상 기억하던 네 모습도
이제와 한잔 술에 젖은 채
그때 널 사랑했었어
우연이란 서랍 속
아주 오래된 편지처럼
추억속의 너를 내 곁으로
돌려보낸건지
7년이란 시간동안
참 많이 변했어
내 기억속의 그 모습보다
아름다워졌어
지난시간 말 못했던
널 사랑한단 말도
이제 지나버린 추억인 척
네게 고백할래
이렇게 변할 줄은 몰랐어
항상 기억하던 네 모습도
이제와 한잔 술에 젖은 채
그때 널 사랑했었어
그때 널 사랑했었어
정말 널 사랑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