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을 불사른 채 꿈만 먹고 살았네
태양도외면한 채 어둠 속에 살았네
찬란한 태양을 바라보기 부끄러워
수많은 외로움을 남모르게 간직한 채
밤을 위해 살고 지는 한 송이 꽃이지만
그러나 나에게도 진실한 사랑만은
이 생명 다하는 날 그 날까지
님을 위해 기다리며 조용히 살고 싶은
한 송이 야생화
찬란한 태양을 바라보기 부끄러워
수많은 외로움을 남모르게 간직한 채
밤을 위해 살고 지는 한 송이 꽃이지만
그러나 나에게도 진실한 사랑만은
이 생명 다하는 날 그 날까지
님을 위해 기다리며 조용히 살고 싶은
한 송이 야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