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이렇게..

해문
앨범 : 해문 (감염)

I see you 감긴 눈에
촉촉한 그 입술에
몸에 닫는 느낌을
술에 빌려 널 잊을 뿐
추억이 내 목을 조여
기억이 나 흐려져도
또렷한 그 미소
한 번 더 바라보네
까맣게 타고 내린 내 마음도
따뜻이 감싸주던 네 가슴도
한순간 무너지는 믿음들이
되돌릴 수가 없이 조각나
맞출 수 없네
하루가 이렇게나 길줄 몰랐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데
꿈에라도 잠시 내게 안 길때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너의 향기를
되내이다 잠이 드네
잊어볼게 널 가슴 속에 뭘
바랬던 전부를 뒤로 하고 나도 이제
살아가야 하니까
넌 잘 살아가니까 아직도
무섭도록 차가운 그 말 그래
네겐 부족했던 나야 그래
이해할 수 없어
그동안 너만 기억하고 살았던
미련한 사람
왠지모를 가슴 아픈 나
씨앗이 자라 항상 All Day
고통을 느끼게 해
숨을 쉴 때 마다 아픈 나
떨어지는 눈물 속에
너만을 원하는게
잘못됐었다는 걸 모든게
내 탓이였었다는 걸 미안해
멈춰버린 시계추처럼
그 시간속에 갇힌 꿈 속을 살아
하루가 이렇게나 길줄 몰랐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데
꿈에라도 잠시 내게 안길 때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너의 향기를
되내이다 잠이 드네
하루가 이렇게나 길줄 몰랐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데
꿈에라도 잠시 내게 안길 때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너의 향기를
되내이다 잠이 드네
너에게 말해
네게만 주던 그 사랑을
please baby one more time
한 번만 돌아봐줘
내게 이러지마 내겐 이러지는 마
하루가 이렇게나 길 줄 몰랐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데
꿈에라도 잠시 내게 안길때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너의 향기를
되내이다 잠이드네
하루가 이렇게나 길 줄 몰랐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데
꿈에라도 잠시 내게 안길때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너의 향기를
되내이다 잠이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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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즈(she`z) 이렇게 또 하루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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