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하루와 또 같은 나를 봐
거울은 거짓말 안했지 나는 봐
모처럼 나른한 날 오늘의 색처럼
먼지가 쌓여있는 내 방에 책처럼
난 기운이 없어 쓰러질것 같아.
관심줄리 없어 무너진것 같아.
가지를 꺾어 부러진 것 같아.
도착할 편지가 늦어지는 것 같아.
기대했는데 사랑은 위대했는데
당신은 내게 비례했는데
당신도 날 사랑하길 기대했는데
기대 했는데 당신에게 내 마음을 기댔는데
어차피 상관 없어 다 똑같잖아.
상처를 너무 받아서 다 뭐같잖아.
세상은 나를 위해 반복하나봐.
꿈처럼 살 수 없다고 막고 섯잖아.
아 싫어. 지금 이런게 난 싫어
당신을 믿어 그렇게 난 믿어
믿을게 이젠 진짜 당신을 잃어
서는 살 수 없다고 나는 일어서는
꿈을 꾸지 아니 일어서는 걸 믿었어 늘
난 지금 서서 달리고 있어 너는
어때? .. 나와 같이 달릴 생각이 없다면
알겠어 눈 감을게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