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날이였어
널 처음 본 날이
니네 집 앞
벚꽃 피던 가로등 아래
마침 새차 뽑고 며칠 안 돼
폼 좀 잡았어
혹시 그 찰 보고
날 만난건 아니였는지
니가 유난히도 좋아하던
그 차 팔던 날
잘 가라고 인사하며
울던 니 모습
우 랄랄라라 착한 니 모습
오늘따라 생각나네 예쁜 니 얼굴
우 보고싶네 착한 니 얼굴
나만 보고 미소 짓던 예쁜 니 얼굴
두 번째 본 날
차를 몰고 바달 향했지
환한 미소를
가득 담고 노랠 불렀지
예쁜 여자 태워 떠난 길
행복한길에 우린 수줍어서
말 못하고 먼산만 봤어
우 랄랄랄라 사랑스럽던
니 모습 아직 기억해
행복에 차올랐지
우 랄랄랄라 잘있는거니
사실 니 얼굴이 생각 안나
마음이 저려온다
우리 함께 거닐던 그 바단 알거야
내가 사랑하던
니 모습 행복한 모습
우 알고 있니 지금 까지도
니 생각을 껴안고 잠들고 있어
우 랄랄랄라 보고싶구나
날 사랑하던 니 모습 행복한 모습
우 랄랄랄라 랄랄랄랄라
꿈에서라도 보고싶은 착한 니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