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잊었어요
미련 때문에 헤어진 사람
사랑은 이래서 슬픈 것을
어느곳에서 무얼하나
놓칠세라 놓칠세라
빌고 또 빌어 온 사랑이었나
이젠 모든것을 잊어야만 한다는
혼자만의 아픔이네
후회는 않겠어요
정을 남기고 떠나간 사람
한 줄기 뜨거운 눈물 속에
상처만이 남았어요
놓칠세라 놓칠세라
당신이 될수 없었던 서러움
그건 다시는 사랑할수 없다는
혼자만의 아픔인가
놓칠세라 놓칠세라
빌고 또 빌어온 사랑이었나
이젠 모든것을 잊어야만 한다는
혼자만의 아픔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