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들리지가 않고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고
그대 목소리만 맴돈다
또 그 모습만 매일 그리다가
넌 뭐하니 바보같이 하늘만 보다가
또 한숨만 쉬다가 해져물고
달만 비춰도 네 생각
꽃잎만 떨어져도 네 생각
하늘에 비내리면 혹시 눈물일까
아무것도 못한 채 있는
나 뭐하니 바보같이 하늘만 보다가
또 한숨만 쉬다가 잠이 드니
저 달빛이 저 별빛이 이렇게 아픈 밤을 안아줄까
사랑이 내 눈물이 끝없이 마르지가 않아
저 달빛이 저 별빛이 이렇게 아픈 나를 알아줄까
사랑이 내 눈물이 그대를 보내지 못하네
저 달빛이 저 별빛이 이렇게 아픈 밤을 안아줄까
사랑이 내 눈물이 끝없이 마르지가 않아
저 달빛이 저 별빛이 이렇게 아픈 나를 안아줄까
사랑이 내 눈물이 그대를 보내지 못하네
아무것도 들리지가 않고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고
그대 목소리만 맴돈다
또 그모습만 매일 그리다가
난 뭐하니 바보같이 하늘만 보다가
한숨만 쉬다가 해져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