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하게 내 몸을 감싸주는
햇살을 느낄 때
하염없이 거리를 적셔주는
빗속을 걸을 때
유난히도 찬란히 비추이는
새벽별 만날 때
그 어느 곳에든
우리는 함께해
하늘 펼쳐 있고
구름 걸쳐 있고
길은 열려 있고
우린 함께 걷고
손은 마주 잡고
미소 짓고 있고
오늘 뿐인 세상
내일 상관없어
이 길에 끝이
어디라고 해도 좋아
끝도 없는 낭떠러지라도 좋아
돌아올 수 없는 강이라고 해도
너와 함께 평화로운 곳이라면
이 길에 끝이
어디라고 해도 좋아
끝도 없는 낭떠러지라도 좋아
돌아올 수 없는 강이라고 해도
너와 함께 평화로운 곳이라면
하늘 펼쳐 있고
구름 걸쳐 있고
길은 열려 있고
우린 함께 걷고
손은 마주 잡고
미소 짓고 있고
오늘 뿐인 세상
내일 상관없어
이 길에 끝이
어디라고 해도 좋아
끝도 없는 낭떠러지라도 좋아
돌아올 수 없는 강이라고 해도
너와 함께 평화로운 곳이라면
이 길에 끝이
어디라고 해도 좋아
끝도 없는 낭떠러지라도 좋아
돌아올 수 없는 강이라고 해도
너와 함께 평화로운 곳이라면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