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지내왔지
어딘지도 모른 채
무얼 가지려 하며
무얼 얻으려 했나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 척
나를 치장해 보지만
표정 뒤에 감춘
지쳐버린 내 마음
잠시 뒤돌아 멈춰보니
소중했던 것들은 사라지고
끝이 없는 방황과
채워지지 않는 욕심만
메마른 내 일상에서
나를 삼키려고 할때
내게 나오라 와서 마시라
모든 걸 새롭게 하는 주께
목마름 전혀 없는
그곳에 내 영혼 살리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 척
나를 치장해 보지만
표정 뒤에 감춘
지쳐버린 내 마음
솔직함으로 날 들여다 보니
아름다운 것들은 사라지고
밀려온 두려움과
혼자란 외로움만
공허한 내 일상에서
나를 덮으려고 할때
내게 나오라 와서 마시라
모든 걸 새롭게 하는 주께
목마름 전혀 없는 그곳에
내게 나오라 와서 마시라
모든 걸 새롭게 하는 주께
목마름 전혀 없는
목마름 전혀 없는
목마름 전혀 없는
그곳에 내 영혼 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