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내가
너무 어렸던거야~
의미도 없는
같은 시간들이~
친구도 아닌
사랑도 아닌~
그런 만남인줄 알았지
미안해 하면서
돌아서버린~
그~ 까페를
다시 찾았을땐~
이별의 향기만
찻잔속에 남았네
너를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간이 날 위해
멈춰줄 순 없지만
서글픈 마음으로
그대를 남겨둔
그 시간 그 자리
너를 다시 만나고 싶어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돌이킬 수 있다면
언제까지 너에게 머물러
쓸쓸한 그 자리에
그댈~ 남겨두진
않을거야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시간이 날 위해
멈춰줄 순 없지만
서글픈 마음으로
그대를 남겨둔
그 시간 그 자리
너를 다시 만나고 싶어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돌이킬 수 있다면
언제까지 너에게 머물러
쓸쓸한 그 자리에
그댈~ 남겨두진 않을거야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쓸쓸한 그 자리에
그댈~ 남겨두진
않을거야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