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 숨 쉬었던
텅 빈 내방 가득히
초라한 미소 너의 아침인사가
나는 그게 더 두려워
지겹게 흘린 눈물
그것만으로도 난 족해 넌 알지
어차피 쓸쓸히 끝난
나의 아픔 이제
더 이상 가질 수 없어
내 삶이 너에게 줄
마지막 인사야
너 모를 수 있게 아픈 채로
난 이미 널 떠난 거야
이제 이 낯선 감정들은
흔해빠진 내 과거일 뿐
부디 날 떠나줘
어차피 쓸쓸히 끝난
나의 아픔 이제
더 이상 가질 수 없어
내 삶이 너에게 줄
마지막 인사야
너 모를 수 있게 아픈 채로
난 이미 널 떠난 거야
이제 이 낯선 감정들은
흔해빠진 내 과거일 뿐
모두 끝났어
내 삶이 너에게 줄
마지막 인사야
너 모를 수 있게 아픈 채로
난 이미 널 떠난 거야
이제 이 낯선 감정들은
흔해빠진 내 과거일 뿐
부디 날 떠나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