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없던 하루가 또
이렇게 지나가려 하네요
무슨 일이 있을 것도 같았었던
기분에 기대했는데
한참 으스러진 불빛은
창가를 맴돌다
문을 열고 내게 와서 나를 데려가
문을 열고 내게 와서 날
춤을 춰 oh 이렇게 oh
이 밤에 oh 아침은 올 수 없게
노래 해줘 이렇게 oh
저 달이 oh 사라지지 않게
멈춰지지 않았던 시계를
베개 밑에 감출 때
아무것도 없었던 내 방엔
네 향기로 가득하겠지
한동안 춤을 추던
한밤의 달빛은
눈을 감고 올라섰던 나를 데려가
눈을 감고 올라섰던 날
춤을 춰 oh 이렇게 oh
이 밤에 oh 아침은 올 수 없게
노래 해줘 이렇게 oh
저달이 oh 사라지지 않게
춤을 춰 oh 이렇게 oh
이 밤에 oh 아침은 올 수 없게
노래 해줘 이렇게 oh
저달이 oh 사라지지 않게
춤을 춰 oh 이렇게 oh
이 밤에 oh 아침은 올 수 없게
노래 해줘 이렇게 oh
저달이 oh 사라지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