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을 붙잡고 걸어가는 길이
왜 나에게만
어두운 풍경일까요
어둠 속에도 조그만 빛들이
밝혀주는데
내눈엔 어둠뿐이네요
어디까지 왔는지
얼마나 남았는지
이 길이 맞는지
내가 바라던 그 빛이 어딘지
어두운 터널 속에
방황하며 헤매는 내가 있죠
어떻게 걸어야
이 어둠속을 비틀대지 않고
바라던 빛이 나올까요
여기까진지 이젠 빛이 없는지
나에게는 어두운 터널이네요
어둠 속에도 조그만 빛들이
밝혀주는데
나에겐 상처뿐이네요
어디까지 왔는지
얼마나 남았는지
이 길이 맞는지
내가 바라던 그 빛이 어딘지
어두운 터널 속에 방황하며
해메는 내가 있죠
어떻게 걸어야
이 어둠 속을 비틀대지 않고
바라던 빛이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