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흘러도 변함없는 다정한 마음
떠나지 않으리라 맹세하는 이마음
그 누가 알아주나 젊은 가슴 불타는 마음
푸른 하늘 쳐다보면 어디선가 새 들이 우네
그리운 님처럼 그리운 님처럼
오늘도 고향도 안고 푸른들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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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조용히 걸어보는 고향 마을길
누구를 기다리나 부푼가슴 떠거운 마음
산 속에서 피고지는 이름없는 꽃처럼
흘러가는 빗불과 벗하며 가네
그리운 님처럼 그리운 님처럼
오늘도 고향을 안고 푸른들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