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사랑이 희미해져
난 어김없이 다른 사랑 찾았죠
이별의 상처가 아물기 전에
다른 상처들로 덧나죠
함께한 시간만큼 아프고 아파도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 했나요
사랑이 사랑을 덮을 거란 말도
믿지 않아 그대 아님 안돼요
그대가 내 맘 알아주길
그대 보이나요 내 맘이
그대가 같은 마음이길
진심으로 그댈 원해요
사랑한 시간만큼 그립고 아파도
눈물은 언젠가 마른다 했나요
둘보다 혼자가 편하다는 말도
믿지 않아 그대 없인 안돼요
그대가 내 맘 알아주길
그대 보이나요 내 맘이
그대가 같은 마음이길
진심으로 그댈 원해요
그대 나를 보며 웃어주던
그 웃음과 그 눈빛이 좋았죠
내 머릿속에 선명해서
그대 잊을 수가 없어요
그대가 내 맘 알아주길
그대 들리나요 내 말이
그대가 같은 마음이길
돌아와요 그대 내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