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너의 집을 서성이며
내가 오기를 난 기도했어
떨리는 마음으로 내 눈을
바라본 그날 처럼
난 행복 했지
연락도 없이 나를 떠났지만
나 용서 할게 지난 일들은
다시 널 만날 수만 있다면
그런건 난 괜찮아 내 곁에 와줘
내 품에 안겨 듣던 음악이
떠오를 때마다
난 너의 모습을 그리며
날 보며 힘겨워 하던 너를
난 생각 했어 내 눈물 위로
우리의 사랑이
영원히 갈 수만 있었다면
난 기쁠 텐데
비록 난 내 곁을 떠났지만
내 마음만은 널 느껴 왔어
세상이 변해도 난 언제까지나
널 그리며 기다릴 거야
비 맞은 너의 손을 잡으며
운 적도 있었지
난 너에 모습을 그리며
비가 오는 밤에 홀로 너를 그리며
눈이 오는 밤에 홀로 너를 그리며
나는 항상 눈물 났어
매일 매일 눈물 났어
니가 오길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했어
매일 또다시 니가 그리워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고
시간이 가고 시간이 가도
너를 안고 너를 안고
너를 느끼고 너를 느끼고
미치도록 그리워지는
아름다운 걸
이 밤도 너만을 그리며 보낼게
내일이 밀려와도
우리에 사랑을 영원히 지킬게
세상이 변해가도
이 밤도 너만을 그리며 보낼게
내일이 밀려와도
우리의 사랑을 영원히 지킬게
세상이 변해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