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다가오는 발소리
숨죽인 짧은 순간에 가냘픈 어깨에
삶에 찌들은 마치 먹이를 찾듯
굶주린 하이에나 처럼 다가간다
살며시 천천히 느끼지 못할 만큼 가까이
그렇게 시작되는 악마의 사냥놀이
양심과 영혼을 버리고 인간이기를 버리고
돈을 빨아먹으려는 인간의 탈을 쓴 흡혈귀
부모의 피눈물 나게 하는 한 맺힌 소리
울다 지쳐 희망마저 포기하는 소리
나와는 상관없는 개 짖는 소리
슬픈 영혼이 울부짓는 소리는 헛 소리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이 홀린 듯이
남의 얘기는 흘리고 주워 담지 않아
어린 생명의 몸 값 그걸로 먹고 살려나 하고있나
무감각한 세상 없나
입장을 바꿔봐 예전에 배웠잖아
역지사지 부모들의 눈에는 피눈물이 맺힌다
어떻해야 할 지는 당신도 잘 알잖아
머릿 속에 있는 것은 실천하라고 있잖아
그렇잖아 돈 벌려고 유괴하는
네 머리엔 떡 만들었잖아
나보다 너를 너보다 남을 생각
할 줄 알아야 하는
사회가 오기를 나는 바라고 있어
천천히 다가오는 발소리
숨죽인 짧은 순간에 가냘픈 어깨에
삶에 찌들은 마치 먹이를 찾듯
굶주린 하이에나 처럼 다가간다
살며시 천천히 느끼지 못할 만큼 가까이
그렇게 시작되는 악마의 사냥놀이
양심과 영혼을 버리고 인간이기를 버리고
돈을 빨아먹으려는 인간의 탈을 쓴 흡혈귀
부모의 피눈물 나게 하는 한 맺힌 소리
울다 지쳐 희망마저 포기하는 소리
나와는 상관없는 개 짖는 소리
슬픈 영혼이 울부짓는 소리는 헛 소리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이 홀린 듯이
남의 얘기는 흘리고 주워 담지 않아
어린 생명의 몸 값 그걸로 먹고 살려나 하고있나
무감각한 세상 없나
입장을 바꿔봐 예전에 배웠잖아
역지사지 부모들의 눈에는 피눈물이 맺힌다
어떻해야 할 지는 당신도 잘 알잖아
머릿 속에 있는 것은 실천하라고 있잖아
그렇잖아 돈 벌려고 유괴하는
네 머리엔 떡 만들었잖아
나보다 너를 너보다 남을 생각
할 줄 알아야 하는
사회가 오기를 나는 바라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