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이 이도령 첫사랑 고귀한 사랑의 결정판
후세에 길이길이 남는데
왜 내겐 아직 어리다고만 할까
사랑이란 어떤 것일까 목숨도 아깝지 않을까
정해진 인연이 있다면 내 앞에 지금 나타나줘
기다림은 너무 싫어 외로움도 너무 싫어
우연히 맺은 잘못된 사랑 더 싫어
어른들은 아직 몰라 내가 어린줄만 알아
옛날 같으면 벌써 시집갈 나이인데
머리가 좋았으면 좋겠어 2세를 생각해야 하니까
큰 키에 잘 생기면 더 좋아
적어도 나의 인연이라면
혹시나 하늘이 노하여 바보를 맺어준다해도
평강이 그랬었던 것처럼 내조로 영웅만들지 뭐
빠빰빠빠 빠밥빠빠 주문주문 외워보자
빠빰빠빠 빠밥빠빠 나의 사랑 불러보자
빠빰빠빠 빠밥빠빠 수리수리 마하수리
빠빰빠빠 빠밥빠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