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ish
작사 윤주협
작곡 홍정수
노래 정태우
그래요
그대 빈자리만큼
짙은 한숨만이
쌓여가네요
이렇게 잠시뿐인
이별에도 난
쉽게 잠 못 이룰 만큼
많이 약해졌네요
다 이해해요 그댄
그럴만 했어요
내가 부족했기
때문이죠
그저 나를 놀리려는
장난이라며
그 언젠가처럼
다시 돌아오겠죠
그래요 난 믿을게요
조금은 힘들겠지만
환한 웃음으로
맞아 줄게요
따뜻한 마음과
익숙한 그 목소리를
이제 다신
잃지 않도록@
날 걱정하진 마요
잘 지내볼게요
조금 바쁘게
살아볼게요
그저 여기 이 자리에
서있을게요
그 언젠가처럼
다시 돌아오겠죠
그래요 난 믿을게요
조금은 힘들겠지만
환한 웃음으로
맞아 줄게요
따뜻한 마음과
익숙한 그 목소리를
이젠 다시
볼수 없어도
그래도 기다릴게요
조금은 힘들겠지만
그런 믿음조차
내게 없다면
다가올 날들과
찾아올 아픈 상처를
견딜수가
없을것 같아요
단 한번만
기회를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