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난 만난적이없지만
우린 서로가 서로를 모르겠지만
우린 같아 아니 달라
너와 난 만난적이없지만
우린 서로가 서로를 모르겠지만
우린 같아 아니 달라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헤매다 보니 여기 왔다 yeah yeah
뭘 할지도 모르던
어린날 한참 지났어
그 위를 넘어서 머나먼
꿈을 향해서 burn burn
우린 비슷하지 같은 길을 걸었었지
너와 난 정말 비슷하지
그래 같이 걸었었지
걷다보니 우린 점점 멀어져
마치 거리두기 더 떨어져
2m 이상 멀어져
하나의 도시를 넘어서
봐바 잘 바라봐
너의 생각은 나와달라
각자의 색깔은 더 선명해져
서로가 원하는곳으로
야 우린 많이달라
아니 우린 또 같아
수평선위 핸들을 꺾어
너와나 별이 빛나던 곳으로
너와 난 만난적이없지만
우린 서로가 서로를 모르겠지만
우린같아 아니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