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왜성 (Feat. 칠영오)

996
Album : 우주감정선 [공전]
Composition : 996, 칠영오
Composing : eeryskies
Arrangements : 996
그저 가라앉고만 있지
작은방 어둠이 쏟아진
밤 하늘 아래 가라앉아서
계속 무너지고만 있어
난 더는 나아가질 못해서
애써 품고 있는 모래성
복잡해, 나도 날 잘 모르겠어
끝없이 쌓아봤자 다 모래성
마냥 불만만 토하다 끝나긴 싫으니
갖다가 부었지 억울해서
난 이게 다일 지도 몰라
아닌가? 다시 또 마주한 혼란
못난 모습 보여주기 싫어
애써 까만 밤들에 나를 또 덮어놔
지금 내 모습은 어때? Um?
니가 실망했던 그때 Um.
그대론지? 다른듯해? Um...
모르겠어 나답게
참 많은 것이 바뀌었지
참 많은 일이 있었지
그래도 그대로 인건 또
어두운 방 나라는 소행성
밤 하늘 아래 가라앉아서
계속 무너지고만 있어
난 더는 나아가질 못해서
애써 품고 있는 모래성
날 찾으려 하지 마
다 잘 참아내고 있잖아
우리 그 써놓은 소설관
나만 다르게 살잖아
이제서야 oh oh oh oh
깨달은 걸 oh oh oh oh
어두운 대로 내버려 둬
난 망가지고 있다는 걸
내 행성의 최후는 내가 정하기로
다 실망해도 난 그걸로 됐어
잘 됐어
그저 가라앉고만 있지
작은방 어둠이 쏟아진
밤 하늘 아래 가라앉아서
계속 무너지고만 있어
난 더는 나아가질 못해서
애써 품고 있는 모래성

Related lyrics

Singer Song title
융(JUNG) 흑색왜성
정기 거품 (feat. 996)
칠영오 엉망진창 (Feat. Oxy)
칠영오 엉망진창 (Feat. Oxy) (Sped up)
칠영오 탈출속도
칠영오 개와 늑대의 시간 (Feat. 해은 (Hae Eun))
칠영오 궤도방정식
칠영오 얼어붙은 아이폰
정기 텅 (Feat. 996, Krema)
996 0 Moon (Feat.정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