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보면 여기저기
패여 있는 달
나와 같아서
힘들면 기대도 된다는
너의 말에도
그러지 못했어
I’ll be alright
시간이라는 그늘 밑에서
잠시 눈을 감고
달콤한 꿈을 쫓아가
Waiting for me
같은 자리만
맴도는 날
Please be patient
그때 까지만
여기서 잠시 siesta
이유가 많아서
그냥이라고 할 수 밖에
get nowhere
마치 미로 속에 있는것 같아
‘till being better
그때까지만 여기서 잠시
이불을 덮고 누워
잠시 날 leave me alone
시간은 rush hour
아니까 don’t talk anymore
나를 또 저울질 해
그게 날 내려놓게
하는 것 까지 전부 알아
눈 좀 붙일게
don’t talk anymore
you need to hurry
내 말은 아 그게 아니라
or take breath
쉽게 말하지 말란 말이야
lean on me
그게 내겐 어려운거라
or chase it
잠깐 말들이 넘 많아 난
딱히 바랄 것 없이
쉬었다 갈게요
굳이 꺼낸 위로의 말도
나중에 들을게요
나도 날 알지
필요한 건 단지
한 템포 멈추고
잠시 씨에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