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삼킨 바다의 눈동자 위에 올라서
마지막 남은..작은 손에 쥐고 있던 시간을 조용히 띄워보내며
미소를 짓는 바람의 눈동자 위에 올라서
스쳐지나온..꿈같던 길을 걸어가고 있어 Only lonely one
내 기억의 저 먼곳에서 잠들어있는
그대가 꿈꾸는 그 모든 것들을 잊지 않길 기도할께..
너 이 세상 어딘가에 눈뜨고 있는
한 송이 꽃 처럼 살아가기를 바랄께 난......
사라져 가는 추억의 파편속에..(잠들어가는 그대의 기억속에..)
보이지 않는 달빛에 노래하고..
영원에 묶인 우리의 시간들은..(잠들어가는 그대의 기억속에..)
차갑게 변해버린 날들처럼 빛을 잃어가는 달 처럼...
* 또다시 반복된 계절은 아물던 상처를 기억해내고..
홀로이 달빛에 취해 노래하게 만드네..
언제나 같은자리에서 변하지 않겠어. 이 내 마음은.
전해줘 내 맘을 담아..그대에게 울리도록 La L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