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

빈세진(BINSEJIN)
앨범 : 수라
작사 : 빈세진(BINSEJIN)
작곡 : 빈세진(BINSEJIN)
편곡 : 빈세진(BINSEJIN)

나는 고민했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국가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
마지막 갯벌 '수라'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 위해
직설적인 환경송이 아닌,
자연과 사람의 공감대를 만들어
즉 자연의 입장이 되어 말한다
나를 잃어버린 사람
나는 나였기에 나를 나라 부른다
나는 나였기에 나를 나라 부른다
나는 나였기에 나를 나라 부른다
나는 나였기에 나를 나라 부른다
두 손 꽉 잡아 나를 놓지않으리
언젠가는 다시 돌아가리
나를 잃어버렸던 날의
나를 기억하는 마음 다시 돌아가리
나는 나였기에 나를 나라 부른다
나는 나였기에 나를 나라 부른다
Who am I 다물고 있어 그 입
뭘 안다고 자만하는 눈빛
It's not a movie 그래 맞아 논픽션
크로마키 뒤 다 따버린 누끼
포르쉐나 람보르기니
거기다 인생을 바치라니 야 물론 I want it
잘못돼도 잘못됐어 다시 돌아가기엔
찡그린 눈 너무 멀리
카메라를 들어 포즈 다 같이 치즈
이젠 기억이 안나 얼굴 마치 죽은 듯이
죽을 듯이 떠올리려 해봤지만
사랑한단 건 거짓말이잖아
원해 쫄깃함
영혼까지 떼어 뭐를 더 태워
할 말 있음 say some 난 자유로이 헤엄
그거 하나 원했고 너덜해진 폐허
어서 감아줘 등 뒤에 태엽
나는 나였기에 나를 나라 부른다
놓지 않음 돌아가리 언젠가
살아남으려는 발버둥 무릇 내딛는 발걸음
나는 나였기에 나를 나라 부른다
아름다워
하나씩 일그러지는 얼굴 더 구겨 구겨서
말을 해줘 내가 누구인지 누구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춤을 추지 않아 니 손뼉에
이대로 죽을 수는 염병떼
아름다워 내가 누구인지 누구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뭐 어쩌라고
안 들려 아무 말도
혼자 있게 내버려둬 다 아는 듯 세치 혀
그 오만한 표정 치우친 입 꼬리
네가 원하는 건 없어 그래 나 재미없지
물어뜯을 가쉽거리
오늘은 좀 뜨겁지 개판 된 술판
내가 뒤처리 난 궁금해
돈 그렇게 벌고 또 쓸 때
진짜 그렇게 행복해 미치겠는지
바보들 몰랐지 이게 내 매너
사랑해 라면서 어딜 봐
거짓말 끝없는 괴로움
결국엔 돌아가 너네한테로
전부 다 메마른 황폐로
착한척하는 그 패션 역겨워 더러워
꺼버린 채널 입으로 배설
이미 난 tired 드럼은 계속
눈 밑의 shadow 걸어 날 최면
뇌를 좀 빼줘 멈춰라 생각
제발 나를 찾을람 어디로 가야
살고는 싶지 당연히 근데 야 어디서 살아
사람들은 왜 이상한 약이나 빨아
말라버린 사회
이젠 어디도 마음 놔둘 곳 없어
굳게 잠궜지 나의 다락
Cooler than the cool 없어 바뀐 것 하나
이젠 바뀌어야할 때 그 침대에서 잠 깨
무능력한 나이기에 더 악을 쓰며 말해
놓지 않기 때문에
언젠간 다시 돌아갈 수밖에
나는 나였기에 나를 나라 부른다
아름다워
하나씩 일그러지는 얼굴 더 구겨 구겨서
말을 해줘 내가 누구인지 누구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춤을 추지 않아 니 손뼉에
이대로 죽을 수는 염병떼
아름다워 내가 누구인지 누구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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