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쇼
빌리언 (VILLION)
앨범 : Puzzle life
작사 : 빌리언 (VILLION)
작곡 : The rawmatter99, Monet Gold
편곡 : The rawmatter99, Monet Gold
괜히 그런 생각을 한 적 있어 어릴때
내 인생이 다 짜여진 각본이라면 머리에
수만 가지 잡다한 생각들이
날 잠못들게 했지
양들을 세어봐도 이건 꽤 셌지
내가 거릴 거닐때로
장면을 전환해
잠깐 눈이 마주친 아주머니가 좀 수상해
날씨도 이상하게 더 맑아
내가 가는길에 오늘따라 차가 많아
친구들과 말을 섞어
같은말을 다섯번 정도
반복했나 아직까지 난 정신없어
그럴만도 해
내가 봤었던 영화속에
특별한 주인공의 상황이
내가 된다면 무섭기도 해
근데 동시에 흥미로워 사실은
내가 기를 쓰고 감추고싶은
흑역사들을 모두가 안대도
what’s the problem
앞으로 어떤게 벌어질지란
기대가 훨씬 더 많은걸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
나를 지켜보는건가 이 세상에 모두가
Go on the air like 트루먼쇼
Go on the air like 트루먼쇼
Time is not my friend
시간은 가 맘 아프게
이제 그 순수한 생각은
하고싶어도 꽤 바쁘게
일이 쌓여가네 하나둘씩
여유부리듯 했던 고민은
어른이란 상자에 담아두지
근데 그냥 믿을래
터무니없단걸 알아도
해피엔딩으로
내 인생을 찍을래
고난도 있겠지 비가 막 휘몰아치거나
내 자신이 의심되거나 그러거나 말거나
언제나 good thing
난 돼있어 준비가
텁텁한 현실에서 잠깐 벗어나서
음악에서 숨쉬지 경험한듯
do it yourself bro
돈다발 대신에 몸뚱아리
하나로 꿈과 판 벌이는 겜블러
부정은 블러처리
날 감독 하려 하는 놈들에게 전해
내 인생은 주체적 sorry
Story begins
한번도 지거나 비긴
적이 없는 사람같이
예술해 거침없네 flowing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
나를 지켜보는건가 이 세상에 모두가
Go on the air like 트루먼쇼
Go on the air like 트루먼쇼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
나를 지켜보는건가 이 세상에 모두가
Go on the air like 트루먼쇼
Go on the air
장르는 다큐에서 예술로 바꿔
나는 음악하는 피카소
느낌이 왔어 영화같은 시간속
그때의 한껏
느꼈던 생각들을 왼팔에 새기고 써
오직 나만 할수있는 시나리오
어차피 죽기 아니면 그냥 까무러치기
그니까 난 계속 내 재능을 믿고 까불어
누군가를 함부로 판단마
어떤 사람은 본인만의 세상을 위해
저 세트 밖으로 달리니까
그건 화면에 비친 너일수도 있고
아니면 지금 나니까
Like 트루먼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