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 경우가
다 있을까 싶었다
다시는 나도 절대
당하지 않겠다
따뜻했었지
너의 말투
너의 손길
달콤했었지
너의 눈빛
너의 미소
하지만 언제부터였을까
달라진 너의 태도
내가 느낀건
180도 달라진
너의 마음만은 아닌데
결국은 나를 위한게
아닌 너를 위한 선택들
내가 뭘 잘못했을까
난 널 믿었었는데
차가웠었지
너의 표정 너의 위선
역겨웠었지
너의 대답 너의 연기
뭐 이런 경우가
다 있을까 싶었다
다시는 나도 절대
당하지 않겠다
뭐 이런 경우가
다 있을까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