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그 험난했던 시절을 어떻게 모두 다 견디셨나요.
어린 날 지켜봤던 모습엔 하루하루 쉬운 날이 결코 없었죠.
어머니, 그 쉴틈 없던 나날에 무엇을 바라며 살아갔나요.
기도로 잠을 청하는 밤들 저도 가슴에 새겼죠.
한번도 당신이 무엇을 갖거나 하고픈 취미도 본 적이 없었죠.
어떠한 여유도 느끼지 못 한 채 자식 키우는데 젊음을 다 썼네요.
어머니, 그 세어가는 머리와 손발의 주름진 세월의 흔적
우리를 위해 애쓰신 나날들 가슴 깊이 감사해요.
어머니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 하며
영원이 변치 않는 사랑 한없이 감사해요.
차가운 새벽녘의 공기, 입김 가득한 교회.
잠이든 아들 딸을 위한 엄마의 기도 소리.
어머니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 하며
평생을 갚지 못할 은혜 어머니 사랑해요.
오~
그 크신 어머니의 사랑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