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짧아 요샌
내일 학교 갔다가 조퇴
하고 작업실로 돌아와
로직을 켜겠지
새벽이 될 걸 지금 아니잖아 놀 때
돈은 벌 수 있겠지 아마도
아들 잘 먹고 잘 자 걱정은 말아줘
나 미련 없어 하나도
라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하나만 알아둬
넌 기억나니 그 날이
음악을 하겠다던 놈은 이 자리에
지나가는 나의 어린 날을
이대로 보내도 괜찮을지
영원해도 좋다 생각한 날들마저
떠나버린 나지만
기뻐 눈물 흘릴 날이 온다면
그리 될 수 있다면
운명의 날은 오겠지
그때까지
I can do anything
my love
I can do anything
I can do anything
나의 어린 날은
모두 널 상상했어
이젠 성공한다는 말이 입에 뱄어
I can do anything
I can do anything
당연한 듯 숨을 내쉬고
다시 내일을 기다리던 기억
이 순간이 끝난다 해도
말해 빛나겠다고 난
가진 건 없었지만
그래 나 여전히
이 꿈같은 날에
별들을 세어
말해 빛나겠다고
It's my Records of Young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