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뒤에 숨은 햇살
하늘에 슬픔의 눈물
비 내리던 그 날
가려진 미소와 함께
창밖에 보이는 빗방울
흐려진 도시의 모습
함께한 기억들이
비 오면 다 사라져 버려
우산을 쓰고 걷던 길
비옷에 젖어 가는 몸짓
오랜 시간 지나도
여전히 변하지 않아
우리만의 추억
여기 끝이라면
어디로 가야 하나
기억 속에서
창밖에 보이는 빗방울
흐려진 도시의 모습
함께한 기억들이
비 오면 다 사라져 버려
우산을 쓰고 걷던 길
비옷에 젖어 가는 몸짓
오랜 시간 지나도
여전히 변하지 않아
우리만의 추억
여기 끝이라면
어디로 가야 하나
기억 속에서
우리 함께한 날들
비 내리던 날들
그 모든 순간이 소중하잖아
우리만의 추억
여기 끝이라면
어디로 가야 하나
기억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