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아침과 걷지도 못한 가림막
이 나이까지 뭔가 이뤄냈냐 하지만
나 바지나 내려입고 무시하며 왔지 봐
재수없는 소리 전부 수염처럼 깎인다
빠진다 망상에 그냥 취할거야
내 삶의 단비 언제 내려 기상청
난 대놓고 걍 속물 좋아 비싼거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신났어
타투 박은 신발부터 비싼 옷에 먼지 묻혀
배달 그냥 불러 넓은 침대에서 굴러
손에 뭐 안 묻혀 넓은 거실에서 춤춰
더 좋은 향기 풍겨 내 머릿속이 출처
아직은 없는 보석 but never be a poser
쟤넨 이게 안 보여 불쌍해 눈물 고여
내 생각들을 녹여 눌러 만들어 보석
난 날 왕으로 모셔 왕관에 올려 보석
아직은 없는 보석 but never be a poser
쟤넨 이게 안 보여 불쌍해 눈물 고여
내 생각들을 녹여 눌러 만들어 보석
난 날 왕으로 모셔 왕관에 올려 보석
흐름을 고집하던 나는 사실
누구보다 경계 짓고 빠듯하게 살지
분단위로 해야할 일들을 확인
자기 전까지 내일 입을 옷까지 정하지
얘는 어디까지고 나는 어디까진가
알 수 있어도 귀막아 모르는게 약이야
달리는데에 의미두긴 늦었다고하지만
신경쓰지마 이건 내가 정해놓은 낙이야
아직도 나는 삐딱한 형들이 멋지네
날 못알아보는 노잼들은 또 돌을 던지네
찌든 걔네 피보다 내 문신이 더 진해
얄팍하게 깎아내리려 들먹인 현실엔
아직은 없는 보석 but never be a poser
쟤넨 이게 안 보여 불쌍해 눈물 고여
내 생각들을 녹여 눌러 만들어 보석
난 날 왕으로 모셔 왕관에 올려 보석
아직은 없는 보석 but never be a poser
쟤넨 이게 안 보여 불쌍해 눈물 고여
내 생각들을 녹여 눌러 만들어 보석
난 날 왕으로 모셔 왕관에 올려 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