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손잡고 뒷동산에 오르면
언제나 그 자리에 잣나무 한 그루
할아버지가 나만했을때 사시던 고향집
앞당에도 잣나무가 있었대요
할아버지 한참을 말없이
잣나무를 쓰다듬으시며
헤어진 가족 옛 친구들
그리워서 눈물 지시네
할아버지와 손잡고 뒷동산에 오르면
언제나 그 자리에 잣나무 한 그루
할아버지의 고향집 마당에 잣나무도
언젠간 볼 수 있겠지
할아버지 한참을 말없이
잣나무를 쓰다듬으시며
헤어진 가족 옛 친구들
그리워서 눈물 지시네
할아버지와 손잡고 뒷동산에 오르면
언제나 그 자리에 잣나무 한 그루
할아버지의 고향집 마당에 잣나무도
언젠간 볼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