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로드 앨범 : SEY GOODBYE
작사 : 부태식
작곡 : 김정수
편곡 : 고니, 김정수
천천히 움직이며 돌아가는 세상
옳게 살아도 넘어지고 상처 나며
쳇 바퀴 돌 듯 내려온 첫눈
긴 아픔 오랜 상처 견딘 세월
흰 눈처럼 춤을 추며 이쁘게 쓴 시
남겨진 모습처럼 그 모습 화려한데
추운 겨울 이별하기 그지 없이 슬프네
따뜻한 밥, 술 한잔에 목을 축이시고
추억에 얼지 말고 작품처럼 녹아 드소서
하늘에서 별과 달 뜬 원고지 만나
못다 한 시를 쓰며 한 풀고 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