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그 겨울
그리고 다시 겨울이 와
어색했던 시작
이젠 익숙해진 눈빛으로 웃음짓네
시간이 지나면
아마 잊혀지겠지
또다른 만남이 다가올테니까
세월이 지나면
다시 생각나겠지
또다른 만남이 다가오더라도
흰 눈이 내려와
여느 때 그 겨울처럼
하얀 하늘에 비춰 늘 바라볼게
어디에서라도 행복하길 바래
시간이 지나면
아마 잊혀지겠지
또다른 만남이 다가올테니까
세월이 지나면
다시 생각나겠지
또다른 만남이 다가오더라도
흰 눈이 내려와
여느 때 그 겨울처럼
하얀 하늘에 비춰 늘 바라볼게
어디에서라도 행복하길 바래
나의 어색한 시작을 채워준 너에게 감사해
하루하루의 특별한 날을 내게
선물해준 네게
흰 눈이 내려와
여느 때 그 겨울처럼
하얀 하늘에 비춰 늘 바라볼게
어디에서라도 행복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