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귓가에 스칠듯 말듯 부는 바람이 좋아
저 하늘멀리 꺼질듯 말듯 깜빡거리는 햇살
창문을 열고 달린
바람이 부는 도로에
파도가 부서지는 해변
어둠이 짙게 깔린
적막한 도시의 불빛
사이로 스며드는 밤
oh I love this night
I do the thing
Do anything 녹아드는 도시의 불빛
so I love all night
do anything
짙게 깔려있는 안개를 따라서
어디든 갈래
네가 있는 곳
그 곳이면 난 좋아
가슴을 열고
손을 들어서
내 손을 잡아봐
우리 함께하는 이 밤이 난 좋아
다리를 펴고 달린
꽃잎이 지는 길가에
아득히 멀어지는 별빛
가슴을 열고 반긴
시원한 어느날의 밤
그 사이로 스쳐지나가는 손길
oh I love this night
I do the thing
Do anything 녹아드는 도시의 불빛
so I love all night
do anything
짙게 깔려있는 안개를 따라서
어디든 갈래
네가 있는 곳
그 곳이면 난 좋아
가슴을 열고
손을 들어서
내 손을 잡아봐
우리 함께하는 이 밤은 영원해
You’ll go fly away and you gotta see me 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