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으로 가자

여름눈
앨범 : 여름,달
작사 : 밤
작곡 : 밤
편곡 : 밤

손끝을 스치는 밤공기
여름이 끝나가는 소리
라디오에는 처음 듣는 유행가
달이 잠이 드는 곳으로
언젠가 나누었던 약속
비만 내리던 계절과는 안녕
강릉으로 가자
다신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둘이서 떠나자
엉망이던 어제를 등지고서
강릉으로 가자
아무 얘기도 필요 없을 거야
그저 그렇게 둘이서 고독을 마주해
아름다운 건 부서질 듯
서로 다른 여름의 이름
말하지 못한 얘기만 늘어가
달이 잠이 드는 그 바다
무지갯빛 부표를 띄우자
오늘 서울은 흐렸을 테니까
강릉으로 가자
다신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둘이서 떠나자
엉망이던 어제를 등지고서
강릉으로 가자
아무 얘기도 필요 없을 거야
그저 그렇게 둘이서 고독을,
강릉으로 가자
다신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둘이서 떠나자
엉망이던 어제를 등지고서
강릉으로 가자
아무 얘기도 필요 없을 거야
그저 그렇게 둘이서 고독을 마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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