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내 맘을 말할게
오래도록
참아 온
자꾸자꾸
커져 오는 맘이라서
이미 너에게
들켰을지도 몰라
사실 네가 먼저
얘기해 주길
바랬던 적도 있었지만
이제 나도 모르겠어
그냥 고백할 거야
내 말 들어 봐
애기야 너 나랑 만날래
오빠가 훨씬 잘해 줄게
너답지 않게 놀랐니
정신 차려
더 이상
썸은 질리잖아
한 걸음 더
다가가도 될까
손도 잡고
싶어져
자꾸자꾸
욕심이 더 커져 와서
결국 내가 먼저
말했는지도 몰라
사실 네가 먼저
얘기해 주길
바랬던 적도 있었지만
이젠 나도 모르겠어
그냥 고백할 거야
내 말 들어 봐
애기야 너 나랑 만날래
오빠가 훨씬 잘해 줄게
너답지 않게 놀랐니
정신 차려
더 이상
썸은 질리잖아
이제
내 여자 친구 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