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다한 앨범 : 우리가 기억하는, 지켜가야 할..
작사 : 곽다한
작곡 : 곽다한, 다예
편곡 : 곽다한
뭐하나 보이지 않았던
어두운 길을 걷던 날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한발한발 가다보니
발치엔 하얀 구름이
소복소복 밟는 기분이
즐거워 걷다보니
어느새 새하얀 세상이
눈이와요 눈이와요
내 안에 또 쌓여져가
흰 이불이 덮혀진 거리
포근해진 나의 걸음이
설레는 마음 안고
한발한발 걷다보니
내 마음에 피어난 꿈들이
차곡차곡 쌓인 기분이
즐거워 걷다보니
어느새 새하얀 세상이
눈이와요 눈이와요
내 안에 또 쌓여져가
내 안에 눈이 와요
새하얀 꿈 쌓여만가
내 앞에 눈이 와요
이 순간이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