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게 하는 사람 바로 너야
눈물 대신 웃음을 보였던 나야
애써 괜찮은 척해도 슬픈 나야
이것 좀 봐 우리 둘은 바보야
홧김에 우리는 사귀어버린 거야
남들 말에 눈물 흘려버린 나야
근데 이걸 듣고 있는 너는 뭐야
아, 아니야 안 궁금해 너네 집으로 돌아가
아 맞다 할말 있었어
그때 내가 어땠어?
아 진짜 그랬구나
난 날 나쁘게 볼 줄 알았어
근데 그래서 이름이 뭐라고
아니야 네가 정한 이름 말하는 거잖아
오래 걸려도 괜찮아 말해줘
아 이제 더는 안 될 것 같아
헷갈리게 하는 사람 바로 너야
눈물 대신 웃음을 보였던 나야
애써 괜찮은 척해도 슬픈 나야
이것 좀 봐 우리 둘은 바보야
홧김에 우리는 사귀어버린 거야
남들 말에 눈물 흘려버린 나야
근데 이걸 듣고 있는 너는 뭐야
아, 아니야 안 궁금해 너네 집으로 돌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