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오면 해가 뜨고
비가 오면 우산을 쓰죠
한여름에 눈이
내릴 수가 있겠나요
너무 당연한 얘기겠죠
지금 내 마음이 그래요
더 이상의
어떤
수많은 말로도
절대 표현 못 해
너는 또 시무룩
그 입술이 귀여워
더 할 말을
잃게 해
이유 같은 게 어디 있어
그냥 넌데
살아가야 할 이유는
이젠 알 것 같은데
그래 너를 위해서
나는 너를 위해서
내가 행복한 사람 되어
널 웃게 해 줄게
이유가 뭐냐고
묻는 네게
이 맘을 어떻게
보여 줘야 하지 대체
너의 외모나
fashion style
성격 모든 것
완벽하지만
그 모든 게
다 바뀌어도
그게 나의 새로운
이상형이 되겠지
너는 내게 아마도
밀려오는 파도
막을 수 없다고
지금도 난
너가 보고 싶어
너를 안고 싶어
손을
잡고 싶고
너의 볼에 입술에
입을 맞추고 싶어
이유 같은 게 어디 있어
그냥 넌데
살아가야 할 이유는
이젠 알 것 같은데
그래 너를 위해서
나는 너를 위해서
내가 행복한 사람 되어
널 웃게 해 줄게
많이
사랑을 해 줄게
내일도 이유 없이
네 곁에 있을게
매일매일 안아 줄게
너를 위해 강해질게
너와 같이
걸을게
이유 같은 게 어디 있어
그냥 넌데
살아가야 할 이유는
이젠 알 것 같은데
그래 너를 위해서
나는 너를 위해서
내가 행복한 사람 되어
널 웃게 해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