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없는듯한 태도 널 안 보는듯해도
알고 있어 보고 있어 너를 난
네가 날 바라봐도 네가 잠시 떠나도
알고 있어 보고 있어
모르는 거야 그런 널
난 처음부터 좋아했어
너의 눈 한결같았던 시선의 도착
내가 머물렀던 자린 항상 네가 있었던 걸 알아
괜히 너를 귀찮듯이 막 대해도
여전히 너는
전혀 미동 없이 나를 보고 웃어주었어
다른 곳을 보며 머쓱 거리는 건
그런 널 나도 좋아해서라고
여전한 너의 모습 날 보고 웃는 모습
알고 있어 보고 있어 너를 난
하지만 너 모르게 전혀 티 나지 않게
좋아했어 사랑했어
모르는 거야 사실 난
널 처음부터 좋아했어
나의 눈 한결같았던 시선의 도착
내가 머물렀던 자린 항상 네가 있었던 걸 알아
괜히 너를 귀찮듯이 막 대해도
여전히 너는
전혀 미동 없이 나를 보고 웃어주었어
다른 곳을 보며 머쓱 거리는 건
네가 머물렀던 자린 항상 내가 있었던 걸 알까
괜히 너를 귀찮듯이 막 대해도
사실 내 맘은
네가 미치도록 사랑스러웠다고
가끔 너를 빤히 보며 웃은 건
내가 널 많이 좋아해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