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그대 떠난 날부터 내마음은 바람이 되어 하염없이 허공을 떠돌고만 있어
누가 내게 물었지 왜그리 방황 하냐고 사랑이란 어차피 이별과 한 몸인데
우리가 함께 들었던 환상적인 러브송 사람은 떠나고 추억만이 남아
아직도 날 괴롭히는 사랑의 멜로디 모든게 허무 하다고 이젠 지워버리겠다고
*하지만 모든걸 바꿔도 바꿀수 없는것이 사람의 마음인데
지우려고 할수록 자꾸만 되살아 나는 것을 이토록 마음을 가슴을 아프게
하는 것이 사랑인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시작하지 말았을것을
둘이서 함께 부르던 우리의 18번 사람은 떠나고 노래만이 남아 이밤에
혼자 부르는 나만의 흐느낌 내맘에 울려펴지면 이젠 지워버리겠다고
*우리가 함께한 추억들 한편의 영화처럼 나의 눈앞에서 가득 펼쳐지면서
이밤도 눈물짓게 만들고 그대여 이것만 기억해 우리의 추억들이 시간에
잊혀져도 바래지 않는 사랑 살아있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