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네가 하지 않았으면 했어 고생을
기다리고 있을게 처음 만난 곳에 늘
그때나 지금이나 입고 있던 보세는
달라진 게 없고 네 마음에 속죄를
널 새벽에 처음 만났을 때 잡던 손
이제는 그럴 일 없으니 몰래 가둬둔
내 맘이 다시 나오네 휴대폰 화면 속
나한테 관심 없는 네 말투를 봐버렸어
좋은 사람 좀 만나고 다니지 그랬어 그래도
너 전 남친이란 사람은 너한테 하던데 욕
다시 하러 가자 사귈 때 우리 했었던 약속
매일같이 떠올렸는데 넌 다 잊었니 그것도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했어 그래서 더 원해
내 잘못을 이제라도 바꿀 수 있나 해서 그래
내가 그렇게 싫겠지만 한 번 더 생각해 줄래
Moon light 무른 나이 때 묻은 아이 비추어진
빛은 없었을 때가 순수했던 때가 빛을 바로 빼가
삐거덕거리던 소파 나사 녹슬었다 긴 추억과 함께 사라진
음악, 자던 숨과 멎은 숨과
ex girlfriend 난 지금 여기에서 널 위해 공연해
official은 절대 안 돼 크나큰 상처 주고
내가 다시 떠나갈 때 떠나가라 보내주면
난 울 거야 처량하게
작업실은 안식처와 같아 너한테 작업 걸 때
한 뼘에 들어왔던 작은 너의 발
이젠 씨발밖에 안 나오지만서도
서론이 길면 안되겠지 우린 길었나 봐 서로
잊을만하면 연락 오던 그 새벽도
더 이상 없을 거야 바꿨어 번호도
집 비번도 바꿨어 물론 네 생일로
잠에서 깨면 있을까 넌 쌩얼로
바라지도 않지만 나 없음 네가 뒤지려고 했으면 좋겠어
존나 이기적인 난 씹새끼니깐
친구들과 안줏거리 삼아도 돼
어차피 난 그저 스쳐가는 상대니깐
Moon light 무른 나이 때 묻은 아이 비추어진
빛은 없었을 때가 순수했던 때가 빛을 바로 빼가
삐거덕거리던 소파 나사 녹슬었다 긴 추억과 함께 사라진
음악, 자던 숨과 멎은 숨과
Moon light 무른 나이 때 묻은 아이 비추어진
빛은 없었을 때가 순수했던 때가 빛을 바로 빼가
삐거덕거리던 소파 나사 녹슬었다 긴 추억과 함께 사라진
음악과 자던 숨과 멎은 숨과
많은 공기와 많은 영감은 이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