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만 쳐다봐 가끔 혼자
자나 깨나 너만 생각나 나는 몰라
이런 걸 사랑이라 하던데
자꾸 내 마음만 애타던데
요즘 너만 쳐다봐 가끔 혼자
자나 깨나 너만 생각나 나는 몰라
이런 걸 사랑이라 하던데
어떻게 해? 정말 어려운데
우리 반에서 너를 처음 만났을 때
눈이 예뻐서 한순간에 반했었네
구름 위에서 온 듯한 너의 미모
긴 생머리 작은 키에 맞는 교복은 흰옷
처음엔 어색해서 말도 하지 않았어
말할 명분이라고는 티끌조차 없었어
그런데 너와 잠시 눈이 마주칠 땐 피했어
휴 1초였지만 확실한 떨림
fall in love 어쩌다 보니 talking
널 위해 아니 날 위해 애교 섞인
말들을 던져 괜히 내 맘들은 커져
짝사랑 그만 하라는 말은 안 들을 거죠
보내 DM을 할 수 없어 이해를
너 때문에 전두엽은 mess
예를 들자면 나 혼자 하는 샌드백과의 long battle
전쟁 후 너와 들고팠어 건배를
요즘 너만 쳐다봐 가끔 혼자
자나 깨나 너만 생각나 나는 몰라
이런 걸 사랑이라 하던데
자꾸 내 마음만 애타던데
요즘 너만 쳐다봐 가끔 혼자
자나 깨나 너만 생각나 나는 몰라
이런 걸 사랑이라 하던데
어떻게 해? 정말 어려운데
빼빼로 데이 챙긴 후 내게로
왔던 DM의 답장 "I'm so thank you"
우린 때때로가 아닌 often 연락하는 사이
그 사이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는 뭐였을까
그때부터 우린 서로에 대해 알게 됐고
그대부터 먼저 다가와 매일 인사했어
베일에 싸인 예쁜 애였지만 이젠 내 것
이라는 생각 아니 망상이었지 ** 개뿔
text 말고 용기를 내어 너에게 전화했다면
찐따처럼 순수했던 내가 변화했다면
adzeperm 하고 랩 잘해 지금 나 고백했다면
맹신을 줬겠지 이 노랠 이해했다면
시계를 돌려서 돌아가고 싶어
너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싶어
그대는 나와 함께 진심이었나요
그대는 나를 떠나간 게 좋나요
요즘 너만 쳐다봐 가끔 혼자
자나 깨나 너만 생각나 나는 몰라
이런 걸 사랑이라 하던데
자꾸 내 마음만 애타던데
이젠 너를 못 쳐다봐 혼자
자나 깨나 너를 지웠어 나는 알아
이런 걸 이별이라 하던데
어떻게 해? 정말 어려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