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많은 날들을
쉼 없이 달려오셨죠.
이제는 그 짐들을 내려놓아요.
내가 짊어 질게요.
누구보다 힘드셨을 텐데
힘든 내색 한 번을 안 했죠
지금껏 모르고 산 내가 미워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렀어요.
힘들면 이제 내게 기대도 돼요.
내가 그대의 기둥이 되어 드릴게요
남은 날들 나와 함께 행복하게 그려봐요.
사랑해요.
누구보다 나를 아껴주신
누구보다 나를 사랑해 준
그대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누구보다 밝게 빛날 수 있었죠.
힘들면 이제 내게 기대도 돼요.
내가 그대의 기둥이 되어 드릴게요.
남은 날들 나와 함께 행복하게 그려봐요.
사랑해요.
눈부신 내 삶은 그대의 희망이죠.
한없이 모자란 나의 사랑이
그대의 따스한 힘이 되길.
힘들면 이제 내게 기대도 돼요.
내가 그대의 기둥이 되어 드릴게요
남은 날들 나와 함께 행복하게 그려봐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