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후회가 점점 커져가
지난날의 추억들이
떠오를 때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봐
당신의 마음속에
내가 있기를 바래
감정과 마음을 나에게도 속였지
이제서야 깨달았어
나의 잘못과 나의 마음을
넌 모르지 그때의 내 마음을
너무 멀리 돌아왔지만
용기 내서 고백하려 해
내 이기적인 마음을
나도 알고 있지만
생각하지 않을래
그냥 너에게 달려가 볼 거야
미안해 내가 늦게 알아줘서
항상 나의 발걸음을 맞춰주는 걸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나에게 쏟는다는 걸
그 시간을 낭비했던
우리들의 모습을
고마워 항상 응원하던 너
나를 걱정하던 당신
애써 모른척하는 나야
나의 노래를 들어주던 당신
항상 지켜봐 준 너
그런 날 사랑하는 너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함께 할 수 있다면 그대와 영원히
그럴 수만 있다면
나의 소망이 당신께 닿기를
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너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세상 앞에 노래할게
함께 맞춰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