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외롭지도 그리 쓸쓸하지도 않은 것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구름 같은 것
사랑이란 슬프지도 정녕 괴롭지도 않은 것
살며시 다가와서 아픔만 주고 가는 스쳐가는 바람 같은 것
하지만 내 마음은 왜 이리 외로운지
왜 이리 외로운지
마음이 슬퍼지고 외로움에 아파울어도
어디 하나 마음 둘 곳이 없네
외로움에 지친 내 사랑이여 갈 길을 잃은 내 마음이
고이 쉴 곳은 어디인가
하지만 내 가슴은 왜 이리 허전한지
왜 이리 허전한지
가슴이 복받치고 서러움에 눈물 흘려도
어디 하나 정 둘 곳이 없네
서러움에 겨운 내 인생이여 쉴 곳이 없는 내 영혼이
고이 잠들 곳은 어디인가
서러움에 겨운 내 인생이여 쉴 곳이 없는 내 영혼이
고이 잠들 곳은 어디인가
고이 잠들 곳은 어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