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알아 내맘을
가져올수 없는 얘기
마지못해 걸어도 봤어
네 맘 들때 까지
회색 안경을 쓰고있어
길을 이미 다 아는듯이
자꾸 내게 다가와
이렇게 내맘을
조금씩 던져
네 옆에 나 걸을 생각에
있어도 늘 그랬어
손을 잡을때에 넌 그랬지
조그만 얘길
이제는 알아 내맘을
가져올수 없는 얘기
마지못해 걸어도 봤어
무슨 얘긴지
shape of my mind
shape of my mind
수줍은 나였어
사소한 습관들 마저
몸에 베었어
네가 변한 시간에
나는 알고있어
속에 다 있는것 같은데
이미 다 지났어
이제는 알아 내맘을
가져올수 없는 얘기
마지못해 걸어도 봤어
무슨 얘긴지
이게 무슨 얘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