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에 들려오는 바람 소리
얼마나 그리웠던 그때가 생각나
함께 걸었던 그 길목에서
우리 함께한 추억이 날 부를 때
나뭇잎이 떨어져 가는 소리에
가슴이 시린 그리움이 되어
눈물이 된다고 해도
내 마음은 여전히 널 그리네
가을의 소리가 들리면
너와 함께였던 그 날이
다시 떠오르는 것 같아
내 가슴은 또다시 너를 부른다
달이 비추는 창가에 앉아
너의 미소가 또다시 떠오르고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그 순간
너와 함께였던 시간들이 스쳐 지나
나뭇잎이 떨어져 가는 소리에
가슴이 시린 그리움이 되어
눈물이 된다고 해도
내 마음은 여전히 널 그리네
가을의 소리가 들리면
너와 함께였던 그 날이
다시 떠오르는 것 같아
내 가슴은 또다시 너를 부른다
내 가슴은 또다시 너를 부른다
우리 함께였던 그 날들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 거야
가을의 소리가 들려와도
내 마음은 너만을 향해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