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얼거리며 뱉는 소리, 언어와 음
정박하지 못한 채 엇박으로 걸어 절르음
매일 꼼꼼히도 날 괴롭히고
작아지는 건 참 하염없이
또 어쩔 줄을 모르고
퍽 혼란스러워도
그저 노 저을 뿐
빙-글 아 어지러워
물음표만 round and round
빙-
Oh no, 답이 없어
Keep going rowing and rowing
I’m gonna be a big pretty whirlpool
“쉽게 읽히지 않아, 네 노랜 어려워”
그도 그럴 게 난 뭐 하나 쉬운 게 없어
예상 가능한 그런 운은 하나도 없어
그래서 매 순간에 난 연연해
또 이리저리 나부끼며
언제고 무너져도
그저 노 저을 뿐
빙-글 아 어지러워
물음표만 round and round
빙-
Oh no, 답이 없어
Keep going rowing and rowing
I’m gonna be a big pretty whirlpool
셋, 둘, 하나
빙-글 아 어지러워
물음표만 round and round
빙-
Oh no, 답이 없어 Keep going rowing and rowing
I’m gonna be a big pretty whirlp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