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이젠 나를 볼 수 없나요
내 말 조차 들려오질 않나요
그대 앞에 내가 이렇게 있어
장난 그만하고 눈을 떠봐요
나를 지켜준다 말했잖아요
언제나 곁에 있어준다고
아무 말도 못하고 답답해 보여요
할 말이 아직 남았잖아요
그대도 알고 있겠죠
그대도 기억하겠죠
서로 기대주던 그때 생각하죠
그대도 아프잖아요
그대 힘이 들잖아요
날 보기 싫어 그러는 건 아니겠죠~~
눈물이 흘러요...
이젠 내가 그댈 감싸줄게요
내가 그대 손을 잡아줄게요
그대 앞에 내가 이렇게 있어~
장난 그만하고 눈을 떠봐요
나를 지켜준다 말했잖아요
언제나 옆에 있어준다고
아무말도 못하고 답답해 보여요
할 말이 아직 남았잖아요...
그대도 알고 있겠죠
그대도 기억하겠죠
서로 기대주던 그때 생각하죠
그대도 아프잖아요
그대 힘이 들잖아요
날 보기 싫어 그러는 건 아니겠죠~~
그대 정말 미안해요
힘겹게 할 생각은 아닌데
내가 힘들게 만들었었나 봐요
내가 싫었던 거라면 앞에서 사라질게요
하란대로 다 할게 제발 눈을 떠요~~
눈물이 흘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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